안동에 가면 간고등어 한 번은 꼭 먹어봐야 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요. 짭조름하게 잘 숙성된 간고등어 구이와 조림, 여기에 집에서 끓인 것 같은 구수한 된장찌개가 함께 나오는 정식 한 상은 “안동까지 잘 왔다”는 생각이 들 만큼 든든하고 따뜻한 맛이라, 오늘N에서도 안동 간고등어와 찰떡궁합 된장찌개 맛집으로 소개될 만하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직접 가지 못하시는 분들은 집에서 택배로 주문하실 수 있으니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택배 가격은 더 저렴하여 한끼 식사용으로 보통 150g 짜리로 10팩 40,000원으로 주문하시면 최상입니다.
1. 오늘N 안동 간고등어 맛집 "일직식당" 음식점 정보
간잽이신 아버지 이동삼명인의대를 이어 1960년부터 2대째 간고등어를 만들고 있습니다. '일직'은 하나일 곧을직 이라는 의미로 오직 한우물 파라는 아버지의 뜻을 받들어 최고의 맛을 유지하고 있는 곳입니다.
▷ 주소정보 : 경상북도 안동시 경동로 676, 일직식당 (간판에는 ‘안동간고등어’ 표기)
▷ 대중교통 이용시 방법 : 안동역·안동버스터미널에서 택시로 약 5~10분 거리이며, 안동문화의거리 건너편 도로변에 위치해 도보로도 접근이 가능합니다. 안동 시내 관광(문화의거리·월영교 일대) 동선과 자연스럽게 연결되기 때문에 안동 여행 중 한 끼로 넣기 좋아요.
▷ 이용 시간 / 브레이크타임 / 라스트오더 : 화요일~일요일 08:00~21:00 운영, 라스트오더는 20:30
▷ 휴무일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이며, 월요일이 공휴일이면 다음날 휴무
▷ 주차장 : 매장 바로 뒤편 금성유료주차장(경북 안동시 경동로 678)을 이용하면 되며, 일직식당 이용 시 기본 1시간 무료 주차를 제공합니다. 웨이팅이 길어져 1시간을 초과하면 추가 요금이 발생할 수 있으니 시간 확인은 필수예요.
2. "일직식당" 주요 메뉴, 가격, 특징
▷ 안동 간고등어구이 정식 : 1인 15,000원 / 바삭하게 구운 안동 간고등어 한 토막에 된장찌개, 공기밥, 각종 밑반찬이 함께 나오는 대표 메뉴입니다. 겉은 짭조름하고 바삭하지만 속살은 촉촉해, 간장 없이도 밥 한 그릇을 금세 비우게 되는 ‘밥도둑’ 정식이에요.
▷ 안동 간고등어조림 정식 : 1인 17,000원 / 두툼한 간고등어를 넉넉한 양념과 함께 조려낸 조림에 된장찌개와 밥, 반찬이 곁들여지며, 무조림까지 부드럽게 익어 있어 따끈한 양념과 함께 비벼 먹기 좋습니다. 매콤달콤한 양념이지만 과하지 않고, 밥반찬으로 딱 맞는 정도의 간이라는 후기가 많아요.
▷ 된장찌개·소불고기·돼지주물럭 : 된장찌개 단품(약 9,000원)과 소불고기(150g 15,000원), 돼지주물럭(200g 12,000원)도 판매, 정식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된장찌개만 따로 먹고 싶어 찾는 손님도 있을 정도로 인기가 있습니다. 구수한 된장에 큼직한 채소와 두부가 들어가 고등어와의 조합이 특히 좋다는 평가가 많아요.
3. "일직식당" 추천 이유
▷ 일직식당은 40~50년 이상 간고등어를 다뤄온 ‘간잽이’ 대한명인이 운영해 온 곳으로, 소금 간이 깊게 배면서도 짜지 않게 맞춘 안동 전통 간고등어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 구이·조림 정식 모두 밥·된장찌개·다양한 나물 반찬이 함께 나와 “집밥 같은 한 상”을 경험할 수 있고, 특히 간고등어와 된장찌개의 조합이 좋아 따로 된장찌개를 찾게 될 정도라는 후기가 이어집니다.
▷ 안동 간고등어를 직영으로 운영하는 식당이라, 식사 후 포장·택배 주문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안동 특산품을 선물하거나 집에서 다시 즐기고 싶은 여행객에게도 실용적인 선택지입니다.
4. "일직식당" 음식점 분위기
▷ 외관은 간결한 간판과 소박한 한식당 느낌이지만, 내부는 테이블이 빽빽하게 채워질 정도로 손님들로 늘 붐비며, 벽면에는 방송 출연 인증과 손님들의 사인이 가득해 ‘안동 대표 맛집’ 분위기를 느끼게 합니다.
▷ 테이블 간격이 아주 넓은 편은 아니지만 회전율이 좋아, 북적이는 분위기 속에서도 음식이 빠르게 나오는 편이라 바쁜 일정 중 한 끼로 들르기에도 괜찮아요.
▷ 전반적으로 서민적이고 정겨운 동네 식당 분위기라, 편하게 식사만 하고 나가기 좋은 곳이며, 아이 동반 가족·연인·중장년층까지 손님층이 다양하다는 점도 특징입니다.
5. 음식점 이용자 후기
▷ “고등어가 말라 보이지만 살은 촉촉하고 부드럽다”, “짭짤하면서도 과하게 짜지 않아 밥이랑 먹기 딱 좋다”는 간고등어 자체 맛에 대한 호평이 많습니다.
▷ “밥이랑 된장찌개가 기본이라기엔 너무 맛있다”, “된장찌개만 따로 팔아도 손님이 올 것 같다”는 평처럼, 정식에 함께 나오는 된장찌개에 대한 만족도도 상당히 높은 편이에요.
▷ 반면 “주말·연휴에는 웨이팅이 길다”, “주차장이 협소해 주말에는 약간 정신없다”는 현실적인 후기도 있어, 인기 맛집답게 대기·혼잡은 어느 정도 감안해야 한다는 의견도 보입니다.
6. "일직식당" 음식점 이용 팁
▷ 주말·성수기에는 오전 11시 전후부터 웨이팅이 길어질 수 있으니, 긴 대기를 피하고 싶다면 오픈 직후 또는 애매한 시간대(오전 10시대, 오후 3~4시대)를 노려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 간고등어조림 정식은 2인 이상 주문만 가능하므로, 2명 이상 방문 시 조림 정식을 기본으로 주문하고 여기에 구이 한 마리를 추가해 두 가지 스타일을 동시에 맛보는 구성이 많이 추천됩니다.
▷ 정식 주문 시 밥과 된장찌개가 기본 포함되므로, 추가로 된장찌개를 별도 주문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고, 식사 후에는 매장 뒤 금성유료주차장에서 무료 주차 시간이 얼마나 남았는지 확인해 두면 주차료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안동 간고등어 정식은 몇 시부터 주문할 수 있나요?
A1. 일직식당은 아침 8~9시부터 영업해 브런치 타임에도 간고등어 정식을 주문할 수 있으며, 라스트오더는 저녁 8시 30분 전후라 하루 일정 어느 시간대든 비교적 이용이 가능합니다.
Q2. 아이 동반이나 어르신 모시고 가도 괜찮을까요?
A2. 매장이 크게 화려하지는 않지만 단정한 한식당 분위기이고, 간고등어·된장찌개가 주 메뉴라 연령대 상관없이 무난하게 먹기 좋아 가족 동반 방문도 많습니다.
Q3. 간고등어 포장이나 택배 주문도 가능한가요?
A3. 현장에서 간고등어를 포장해 갈 수 있고, 일부 후기에서는 택배 주문도 가능하다고 안내하고 있어 안동 간고등어를 선물용으로 준비하거나 집에서 다시 즐기기 좋습니다.
맺음말
일직식당은 경북 안동시 경동로에 자리한 안동 간고등어 직영 식당으로, 짭조름하고 고소한 간고등어구이·조림과 구수한 된장찌개, 정갈한 반찬이 어우러진 한 상 차림으로 안동 대표 맛집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오늘N 안동편에서 소개된 것처럼 안동 간고등어와 된장찌개의 찰떡궁합을 제대로 경험하고 싶다면, 여행 동선에 일직식당을 한 끼쯤 꼭 넣어보셔도 후회 없을 선택일 거예요.
생방송투데이 외국인의 밥상 - 고양시 향동 화덕 생선구이 맛집 (유평리생선집 8/25)
화덕에 고르게 구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최상의 맛을 내는 영양 가득한 노르웨이 고등어구이. 고양시 향동의 "유평리생선집"이 SBS 생방송투데이 외국인의 밥상 코너에 소개가 되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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